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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아메리컵 2017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FIBA.com』에 따르면, 미 대표팀이 16명의 선수들을 대표팀 트레이닝캠프로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초청된 선수들은 NBA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 NBA G-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타국서 뛰는 선수들이 두루 포함됐다. 제프 밴 건디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대표팀은 휴스턴 대학에서 캠프를 열어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밴 건디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단을 추릴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26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만큼 18일부터 25일까지 전력을 감안해 12인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에서 분산되어 개최되며, 미국은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 우루과이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역대 최다인 12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4개국이 세 개조로 나뉘어 본선을 치른다. 결선에 오르는 팀은 단 네 팀으로 조 1위를 차지해야만 결선에 오를 수 있다. 다소 독특한 점은 결선 개최지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만큼 아르헨티나는 본선 성적과 상관없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미국의 선수명단을 보면 나름 출중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풀타임 NBA 리거들이 나서지는 않지만, 16명 중 7명이 NBA 경험을 갖고 있다. 래리 드류 Ⅱ, 데런 힐라드, 켄달 마샬, 데리우스 모리스, 자비어 먼포드, 마샬 플럼리, 레지 윌리엄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중 마샬과 윌리엄스는 여러 시즌 NBA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외에도 빌 배런, 로드 벤슨, 알렉 브라운, 레지 헌, 조너던 홈스, 라샤드 제임스, 자밀 워니, C.J. 윌리엄스, 데릭 윌리스가 포함된다. 이들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선수는 KBL 경험이 있는 벤슨과 제임스가 있다. 벤슨과 제임스 모두 KBL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 나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벤슨은 국내무대에서 원주 동부, 창원 LG, 울산 모비스에서 뛰었다. 제임스도 동부에 잠시 몸담았지만, 끝내 버티지 못했다. 당시 동부는 제임스를 보내고 웬델 맥키네스를 불러들였다. 벤슨과 제임스는 2015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동부에 지명됐고, 지난 2015-2016 시즌 초반에 동부에서 잠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캠프에 나설 선수단을 불러들이면서 밴 건디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조국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 큰 영광"이라면서 "미국 농구를 위해서 꾸준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팀에 빨리 녹아들어야 하고, 긴장과 열의를 갖고 C조 경기에 나서야만 한다"면서 선수들의 독려를 촉구했다.
대표팀에 초청받은 선수들 중 배런과 먼포드는 자신들의 SNS에 1차적인 미 대표팀에 승선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런은 2014년에 대학을 마친 이후 주로 터키리그에서 뛰었다. 먼포드는 지난 2015-2016 시즌 멤피스에서 14경기를 뛰면서 NBA 경력을 추가시켰다.
한편 미국은 29일에 파나마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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