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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가 선수를 보강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향후 2라운드 티켓을 보내는 조건으로 퀸시 폰덱스터(포워드-가드, 201cm, 99.8kg)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시카고는 외곽 공격을 보강했고, 뉴올리언스는 샐러리캡을 줄였다.
# 트레이드 개요
불스 get 퀸시 폰덱스터
펠스 get 향후 2라운드 티켓
시카고는 이번 트레이드로 3점슛을 보강했다. 이번 오프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미네소타)를 보내면서 스윙맨 라인업이 약해졌다. 더군다나 트레이드를 통해 잭 라빈, 크리스던, 2017 1라운드 티켓을 받으면서 포워드 보강이 필요했다. 드래프트에서 1라운듯 7순위로 라우리 마카넨을 불러들였지만, 여전히 선수층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만큼 시카고는 2라운드 티켓을 매물로 자리를 채울 폰덱스터를 데려왔다. 지난 여름부터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시카고는 이번 여름에 두 건의 트레이드를 통해 재건사업에 나설 채비를 마련했다. 폰덱스터의 부상경력이 아쉽지만, 2라운드 지명권을 활용해 영입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더군다나 폰덱스터는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다음 시즌 샐러리캡을 다 채우지 못한 만큼 폰덱스터를 활용해 캡을 채운 뒤 활약여하에 따라 재계약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더욱이 시카고는 시즌 후 상당부분 샐러리캡이 빠지는 만큼 이적시장에서 대어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고 있다.
폰덱스터는 지난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뉴올리언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뒀던 그는 뉴올리언스와 계약기간 4년 1,4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었다. 그러나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고,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뉴올리언스는 폰덱스터를 처분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뉴올리언스는 좀 더 건강한 스윙맨이 필요하다. 이미 주전 스몰포워드인 솔로몬 힐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8개월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 힐을 내보낼 수도 없는 노릇인 만큼 폰덱스터를 보내면서 선수단 자리를 확보하고, 지출을 줄였다. 이를 통해 이적시장에서 좀 더 탄탄한 포워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조쉬 스미스, 체이스 버딩거, 마텔 웹스터와 만났다고 전했다. 아무래도 힐이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장해야 하는 만큼 힐의 자리를 메울 만한 대체자원 영입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테 커닝햄과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커닝햄에게 2년 329만 달러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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