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40’S 매치] '명품 3-2존' 닥터바스켓, 볼케이노 꺾고 대회 첫 승

박정훈 / 기사승인 : 2017-09-10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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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바스켓 대회 첫 승을 이끈 포워드 이기정

[바스켓코리아 = 용인/박정훈 기자] 닥터바스켓이 볼케이노를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닥터바스켓은 10일 용인 수지 동천동 팀식스유소년클럽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바스켓코리아 40’S 매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볼케이노를 65-25로 제압하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임근문은 12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기정은 3점슛 3개와 함께 18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닥터바스켓이 경기 초반부터 힘을 냈다. 시작은 수비였다. 강력한 3-2지역방어를 선보이며 신동국의 페네트레이션에서 파생되는 볼케이노의 공격을 완벽히 막아냈다. 그리고 +1 슈터 임근문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임근문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드리블과 패스를 구사했고, 중거리슛과 돌파 등을 통해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순용은 3점슛, +1 슈터 손용규는 돌파로 점수를 쌓으며 힘을 보탰다. 닥터바스켓이 1쿼터에 16-3으로 앞섰다.


볼케이노는 2쿼터에 공격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 슈터 신동국은 닥터바스켓의 지역방어를 상대로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인 후 내-외곽으로 패스를 배달하며 동료들의 기회를 잘 봐줬다. 하지만 정재용과 윤태호 등이 던진 야투가 계속 림을 외면하면서 득점 정체가 이어졌다. 닥터바스켓은 수비의 성공을 포인트가드 조광래가 마무리하는 속공으로 연결하며 쉴 새 없이 점수를 쌓았다. 닥터바스켓이 전반전에 32-10으로 앞섰다.


닥터바스켓의 질주는 3쿼터에도 계속됐다. 볼케이노 신동국의 페네트레이션을 막기 위해 준비한 변칙 3-2지역방어가 맹위를 떨치면서 턴오버를 계속 유도했다. 그리고 수비의 성공을 +1 슈터 이기정이 마무리하는 속공으로 연결시켰다. 하프 코트 공격 때는 임근문이 환상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고, 조현재가 중거리슛과 포스트업 등을 통해 득점을 주도하며 볼케이노의 지역방어를 완벽히 격파했다. 닥터바스켓이 3쿼터까지 45-12, 33점차로 앞섰다.


닥터바스켓은 4쿼터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임근문이었다. 그는 속공 상황에서 직접 득점을 올리거나 환상적인 노룩 패스를 선보이며 닥터바스켓의 빠른 공격을 이끌었다. 하프 코트 공격 때는 이기정의 3점슛이 폭발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점점 더 벌어졌다. 닥터바스켓이 65-25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
닥터바스켓(1승 1패) 65(16-3, 16-7, 13-2, 20-13)25 볼케이노(1승 2패)
닥터바스켓
이기정 18득점, 3점슛 3개
임근문 12득점 8리바운드 1도움 1스틸
조현재 16득점 7리바운드 1스틸
손용규 6득점 5리바운드 2스틸 3블록
조광래 6득점 2스틸
볼케이노
정재용 9득점 1리바운드 1스틸
임형선 6득점 6리바운드 1스틸
신동욱 4득점 4리바운드 2스틸


사진 =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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