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좋지 않은 토마스의 복귀는 언제?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09-12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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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아이제이아 토마스(가드, 175cm, 83.9kg)의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마스의 복귀 일정은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토마스의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지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술이 아닌 재활 및 회복을 택했다. 그러나 여전히 토마스의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전반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엉덩이 부분의 관절을 다쳤으며, 이는 토마스가 선수생활을 이어가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최근 클리블랜드의 코비 알트만 단장은 토마스의 상태에 관한 질문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구체적인 복귀일정은 고사하고 회복 여부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워낙에 민감한 부분을 다친 만큼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트만 단장이 대답을 꺼렸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토마스의 회복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만큼 신중을 기한 것일 수도 있다. 관절와순이 파열되는 부상을 넘어 누적된 부상일 수도 있다. 만약 다소 누적된 부상인 것이 분명하다면, 뛸 수 있는 상태로 회복이 상당히 더딜 것이 유력하다. 이대로라면 정규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


토마스는 얼마 전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셀틱스에서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다.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토마스, 제이 크라우더, 안테 지지치, 2018 1라운드 티켓(from 브루클린), 2020 2라운드 티켓(from 마이애미)을 보냈다. 클리블랜드는 어빙을 보내면서 전력보강과 재건사업에 나설 여건을 두루 마련했다.


더 나아가 클리블랜드는 토마스의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고, 추가적으로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냈다. 원래 합의안에는 2라운드 티켓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더 협상에 나선 끝에 보스턴이 2라운드 티켓을 보내기로 했다.


이제 관건은 토마스가 언제 뛸 수 있을 지며, 토마스가 뛰어야만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좀 더 강해질 수 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여름에 데릭 로즈를 영입하면서 어빙을 대체할 수 있는 자리를 채웠다. 토마스가 정규시즌 막판에만 돌아오더라도 클리블랜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토마스는 다가오는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문제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치 못할 것이 유력한 만큼 내년 여름에 최고대우 수준의 계약을 따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늦게나마 돌아온 이후 이전처럼 올스타 가드다운 면모를 보인다면, 1년 계약(1+1 포함)을 통해 계약을 이어갈 여지를 마련할 방법은 있다.


과연 토마스는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올 수 있을까. 이번에 돌아오더라도 향후 기량을 회복할지도 중요한 가운데 토마스가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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