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의 토니 파커, 시즌 초에 돌아올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09-27 06:05:11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시즌 초반에 제 전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TP9' 토니 파커(가드, 188cm, 83.9kg)가 시즌 초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샌안토니오 미디어데이 전날 프랑스 매체와 기자회견을 가졌고, 머지않아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커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했다.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부상을 당했다. 시리즈 2차전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고, 검진결과 대퇴사두근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결국 파커는 중요한 순간에 부상을 당했고 남은 플레이오프에 결장하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속절없이 무너졌다.


당초 복귀시기로는 시즌 중반에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시즌 초반 대부분의 경기에서 나서지 못할 것으로 여겨졌고, 다가오는 1월에야 코트를 밟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파커는 예측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이내 돌아올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파커는 "저는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두 잘 정도 더 필요할 것"이라며 복귀시기 조율에 나섰다.


이어서 파커는 "포포비치 감독님께 확신을 안겨줘야 한다"고 운을 떼며 "그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저는 플레이오프 전까지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평상시에도 선수들의 몸 관리를 위해 출전시간 제한을 아끼지 않는다. 시즌 도중 주축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도 아끼지 않는 만큼, 파커가 온전히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커는 지난 시즌 63경기에 나서 경기당 25.2분을 소화하며 10.1점(.466 .333 .726) 1.8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6시즌 동안 70경기 이상을 뛴 적은 지난 2015-2016 시즌이 유일했다. 지난 2012-2013 시즌부터는 평균 득점이 시즌이 거듭될수록 하락하고 있다.


한편 파커의 계약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후 만려된다. 다음 시즌에 약 1,5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그는 지난 2014년 여름에 체결한 4년 계약의 끝을 앞두고 있다. 샌안토니오에 잔류할 것이 유력하다. 무엇보다 파커의 회복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샌안토니오가 큰 공백 없이 시즌을 치를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