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크리스 던,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0-08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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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프리시즌부터 부상자들이 나오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시카고 불스의 크리스 던(가드, 193cm, 95kg)이 부상으로 최소 2주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던은 프리시즌 경기 도중 왼쪽 검지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번 부상으로 던은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던은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 도중 스털링 브라운의 덩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던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됨에 따라 시카고는 시즌 초반부터 꼬이게 됐다. 던은 캐머런 페인과 함께 시카고의 포인트가드를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던이 다치면서 시카고의 포인트가드에 작게나마 공백이 생기게 됐다. 제리언 그랜트도 있지만, 아무래도 선수층이 얇아지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자칫 결장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는 만큼 안심하기 이르다.


던은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에 합류했다. 시카고는 지미 버틀러(미네소타)와 2017 1라운드 16순위 지명권(저스틴 패튼)을 보내는 대신 던, 잭 라빈, 2017 1라운드 7순위 지명권(라우리 마카넨)을 받는데 합의했다. 시카고는 트레이드를 통해 재건사업에 돌입할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라빈이 지난 시즌에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에도 적잖은 경기에서 결장해야 하는 가운데 던마저 다치는 불운과 마주했다. 마카넨도 잔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시카고의 어린 선수들 상당수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던은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5순위로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았다. 던은 여타 선수들과 달리 대학을 마치고 프로에 발을 들였다. NCAA 프로비던스 프라이어스에서 네 시즌을 보냈고, 4년 동안 95경기에 나서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12.8점(.450 .354 .693) 5.1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학을 모두 마친 채 드래프트에 나섰지만, 4학년 떄 성적이 좋았던 만큼 나름 기대가 높았다. 4학년 때 33경기에 나서 평균 33분 동안 16.4점(.448 .372 .695) 5.3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로터리픽으로 지명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78경기서 평균 17.1분을 뛰며 3.8점(.377 .288 .610) 2.1리바운드 2.4어시스트에 그쳤다.


사진_ Chicago Bull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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