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시래 KGC전 30점→28점으로 수정!

이재범 / 기사승인 : 2017-10-24 1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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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기록한 30점이 28점으로 바뀐 LG 김시래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김시래(178cm, G) 한 경기 최다 득점이 30점에서 28점으로 바뀌었다. 대신 조쉬 파월(201.6cm, C) 득점이 2점 더 늘어났다.


김시래는 지난 2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개막전에서 펄펄 날아다니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최종 기록은 3점슛 5개 포함 30점 6어시스트였다. 이는 김시래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김시래의 기존 개인 최다 득점은 2015년 1월 2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기록한 21점(총 3회 기록).


다만, 득점이 바뀔 가능성이 있었다. 1쿼터 종료 2분 58초에 김시래의 점퍼가 림 밖으로 나오는 걸 파월이 살짝 밀어 넣었다. 당시 장내 아나운서는 파월의 득점임에도 김시래의 득점이라고 안내했다.


KBL 공식 기록원도 이를 김시래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KBL은 기록 프로그램뿐 아니라 수기로 경기 기록을 정리한다. 경기 종료 후 양쪽 기록이 이상 없는지 비교해 최종 승인한다. 양쪽 모두 파월의 득점을 김시래의 득점으로 인정해 김시래의 득점은 30점으로 알려졌다.


KBL은 경기 종료 후 영상 분석을 통해 이 득점을 김시래가 아닌 파월의 득점(공격 리바운드+2점)으로 바로 잡았다. 김시래의 최종 득점이자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은 28점이다.


또한 파월은 3쿼터 초반 연속 3차례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이때도 최종 기록에선 공격 리바운드가 2개로 인정되었다. 이 역시 영상 분석으로 바로 잡았다.


파월은 공격 리바운드도 2개 더 추가했다. 파월의 이날 최종 기록은 15점 12리바운드(기존 13점 10리바운드)다.


빠르게 진행되는 농구 경기에서 기록을 간혹 놓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영상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건 기록의 정확성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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