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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박정훈 기자] “오늘 경기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62-63으로 뒤졌지만 4쿼터에만 8득점을 올린 이종현(203cm, 센터)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이종현은 “이겼지만 개인과 팀으로 볼 때 경기 내용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연패를 끊어서 좋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 부진했기에 자신감이 떨어졌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올라서자고 마음 먹고 나왔다. 그런 부분이 후반전의 경기력으로 나왔다.”고 덧붙이며 후반전 경기력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종현은 3쿼터까지 4점을 넣는데 그쳤지만 4쿼터에만 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종현은 파울 트러블에 빠진 LG 김종규(207cm, 센터)를 상대로 포스트 업을 시도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이종현은 “내가 잘한 것이 아니다. 형들이 파울을 많이 만들어줘서 내가 득점할 수 있었다. 형들한테 감사하다.”며 LG 김종규에게 많은 파울을 안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오늘 경기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하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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