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조쉬 스미스와 계약 ... 포워드 보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0-30 0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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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상 선수들이 차고 넘치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어렵사리 선수를 영입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J-Smoove' 조쉬 스미스(포워드, 206cm, 102.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에는 무려 6명의 선수들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현재 알렉스 아진샤(무릎), 오머 아식(크론병), 솔로몬 힐(햄스트링), 프랭크 잭슨(발), 레존 론도(탈장)까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즌 시작도 전에 주전 선수인 힐이 큰 부상을 당한데 이어 론도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NBA에서는 최대 5인 이상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면, 추가적으로 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는 해당 예외조항(Hardship Exception)을 통해 스미스를 품으면서 프런트코트 전력누수를 최소화했다. 특히나 프런트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이 다친 만큼 자리를 매꾸는 것이 필요했고 스미스를 불러들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데이비스가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오면서 골밑 전력은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하지만 여전히 마땅한 백업 포워드가 부재한 만큼 스미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시즌 초반에 자미어 넬슨을 데려오면서 백코트 전력손실을 최소화한데 이어 스미스까지 붙잡으면서 힘들겠지만, 부상 선수 발생으로 전력 이탈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에 NBA에서 뛰지 못했다. 지난 3월 중순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지만, 끝내 계약은 불발됐다. 지난 2015-2016 시즌에 LA 클리퍼스에서 뛰었으나 시즌 도중 방출됐고, 결국 다시 휴스턴 로케츠와 계약하면서 남은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CBA 쓰촨 블루웨일스에서 뛰었다.


스미스는 쓰촨과 계약기간 3개월 15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받기로 합의했다. 지난 시즌 중국에서는 26경기에 나서 경기당 29.5분을 소화하며 18.8점 10.6리바운드 3.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16일 광동 서던타이거스를 상대로는 무려 41점 19리바운드 5블록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무엇보다 스미스는 아직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계약이 남아 있다. 스미스는 지난 2013년 여름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계약기간 4년 5,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2015년 여름에 스미스를 지급유예조항을 활용해 방출했다. 스미스는 2015-2016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 디트로이트로부터 540만 달러를 받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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