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3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한 DB 디온테 버튼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DB가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디온테 버튼이 연장전에서 연속 8점을 몰아쳐 역전승을 만들었다. 버튼은 자신의 활약을 동료들의 공으로 돌렸다.
원주 DB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02-98로 이겼다. DB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6승 2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LG는 이날 패배로 첫 2연패와 함께 4승 4패(공동 3위)를 기록했다.
디온테 버튼은 3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특히 4쿼터와 연장전에서 21점을 몰아치며 허리 통증으로 빠진 두경민의 공백을 메웠다. 김태홍은 20점을 올리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로드 벤슨도 21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DB 모든 선수들이 만들어낸 승리였다. 그럼에도 이날 승리의 주역은 버튼이다.
DB는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77-89로 뒤졌다. 3쿼터까지 박빙의 승부였지만, 4쿼터 들어 승리의 기운을 LG에게 내줬다. DB가 이때부터 조금씩 추격했다. DB 이상범 감독은 시즌 전에 쉽게 지지 않는 농구를 원했다. 홈에서 지더라도 끝까지 추격하는 것에서 끝날 걸로 보였다.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맹상훈과 버튼의 활약으로 오히려 92-91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시래에게 자유투 1개만 내주고, 조나단 블락의 4쿼터 종료 직전 덩크슛 실패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DB는 연장 3분여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6실점했다.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서민수가 첫 득점을 올린 뒤 버튼이 연속 두 개의 3점 플레이를 성공해 100-98로 역전했다. 마지막 공격권은 LG에게 있었다. 버튼이 스틸에 이은 승리를 확정하는 덩크슛을 성공했다. 버튼은 연장전에서 연속 8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 |
| 승리를 확정하는 덩크를 성공하고 있는 DB 디온테 버튼 |
4쿼터와 연장전에서 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DB를 구해낸 버튼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김시래에게 패스가 갈 걸 알았다. 만약 스틸을 못 하면 3점슛을 내주는 등 실점을 할 수 있어서 무조건 스틸을 하려고 했다. 그게 덩크슛으로 이어졌다”고 마지막 득점 장면을 되새겼다.
이어 “동료들이 팀 수비를 너무 잘 해줘서 나에게 마지막 득점 기회가 왔다. 동료들이 날 믿어줬고, 운 좋게 보너스 원샷까지 얻어 이렇게 이길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버튼은 경기 초반 자신의 득점보다 두경민 대신 포인트가드를 맡아 동료들의 득점을 챙겼다. 승부처에서 득점이 필요할 때 해결사로 나섰다. 버튼은 “두경민이 빠져서 포인트가드를 맡아야 한다는 걸 알았다.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버튼은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서 고맙고, 이틀 뒤에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DB는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사진출처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