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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임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고 있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점 이상을 올리면서 역대 7번째 29,000점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8,992점을 올렸던 제임스는 현재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사뿐하게 두 자리 수 득점을 책임지면서 29,000점에 입을 맞췄다. 경기는 진행 중인 만큼 제임스의 득점은 더 쌓일 전망이다.
제임스의 29,000점 돌파는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이미 예상됐다. 역대 9번째로 28,000점을 돌파한 제임스는 지난 시즌에 이미 샤킬 오닐(28,596점)을 제치고 정규시즌 누적 득점 순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이대로라면 이번 시즌 중에 30,000점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30,000점을 넘어선 선수는 현재까지 단 6명뿐이다.
공교롭게도 제임스는 이번 시즌 9번째 경기에서 29,000점을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제임스는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서 경기당 37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여전히 평균 37분 이상씩 뛰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5.6점(.594 .375 .784)을 책임지고 있다. 데뷔한 이후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14시즌 연속 평균 25점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하물며 제임스는 이번 시즌까지 15시즌을 뛰는 동안 1,069경기에 나서 평균 27.1점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10대 후반에 데뷔한 제임스는 이제 30대 중반으로 향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굳건한 경기력으로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30,000점 달성을 넘어 덕 노비츠키(댈러스)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임스는 정규시즌 누적 기록으로 7,000리바운드와 7,000어시스트를 돌파한지 오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제임스는 7,764리바운드와 7,532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는 만큼, 시즌 중에 8,000리바운드와 8,000어시스트 돌파가 유력하다. 이대로라면 시즌 중에 30,000점 8,000리바운드 8,000어시스트 달성을 지켜볼 수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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