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실패’ 삼성 이상민 감독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고맙다”

박정훈 / 기사승인 : 2017-11-18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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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박정훈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서울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S-DERBY’에서 86-88로 패했다. 최근 3연승을 달렸던 삼성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5할 승률이 붕괴됐다.(7승 8패)


삼성은 경기 종료 2분 12초을 남기고 73-83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김동욱(3점슛 4개)의 외곽슛이 폭발하면서 경기 막판 84-85로 차이를 좁혔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이동엽(193cm, 가드)의 3점슛으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아쉽게 림을 외면하면서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에 따라가서 자신감이 생겼다. 아쉬움이 많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마지막에 잘 하다가 박스아웃을 놓치면서 리바운드를 뺏겼다. 다른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다. 마지막에 버저비터가 성공됐다면 좋았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 경기 후 선수들이 서로 위로해주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올 시즌 경기당 3점슛 성공은 6.3개로 리그 최저다. 하지만 최근 2경기는 3점슛이 폭발했다.(18일 SK전 10/26, 16일 고양 오리온전 9/16) 이에 대해 이 감독은 “평균이 나왔으면 좋겠다. 성공 개수가 꼴등이다. 성공률은 나쁘지 않다. 찬스에서 던지면 성공률이 올라갈 것 같다. 슛 연습을 많이 하겠다.”며 3점슛의 기복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틀 쉬고 주중에 한번 연습경기를 맞춰볼 예정이다.”고 휴식기 계획을 밝히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삼성은 2019 농구 월드컵 홈&어웨이 예선으로 인한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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