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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도 부상의 불운을 피해가지 못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Agent Block' 하산 화이트사이드(센터, 213cm, 120.2kg)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이트사이드는 왼쪽 무릎 골멍으로 인해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최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도 제외된 그는 끝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화이트사이드는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이후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내리 5경기에 결장했다. 이후 지난 2일부터 출격했다.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10월 19일 열렸던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26점 2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하지만 정작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고, 이달 초부터 코트를 밟았다.
그러나 화이트사이드는 이내 부상을 당했다. 개막전에서 너무 무리한 탓일까, 무릎에 골멍이 발견됐고, 이후 회복을 위해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11월에야 돌아왔지만, 시즌 첫 경기와 같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0분 이상을 소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부상이 의심됐던 가운데 결국 화이트사이드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22.9분을 소화하며 12.2점 10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서는 야투 성공률도 좋지 않은 등 아무래도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100%가 아닌 상황에서 시즌을 소화하면서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화이트사이드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5경기에서 평균 26.8분 동안 14.9점 12.7리바운드 1.6블록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지만, 뛴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제 몫을 해냈다. 다만 공격에서 기복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 결국 마이애미는 화이트사이드를 투입하지 않은 뉴욕 닉스 원정에서 115-86으로 크게 패했다.
앞으로 화이트사이드가 전력에서 제외된 만큼 마이애미의 행보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뉴욕과의 원정 이후 안방에서 2연전을 앞두고 있는 마이애미는 이후 8경기 중 6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줄 화이트사이드가 빠진 채 경기에 나서야 하는 만큼 상당한 전력 공백이 예상된다.
한편 마이애미는 현재까지 10승 11패로 동부컨퍼런스 10위로 처져 있다. 최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무릎을 꿇었던 마이애미는 뉴욕전을 맞아 5할 승률로 복귀를 노렸다. 하지만 화이트사이드의 부재 탓일까, 무려 19점차로 지면서 연패를 떠안고 말았다. 화이트사이드를 대신해서는 뱀 아데바요가 주전 센터로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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