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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우준하 웹포터] 전자랜드가 3연패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75-91로 대패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 초반까지 강상재와 브라운의 활약에 힘 입어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다. 강상재는 3쿼터까지 16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지만 정작 4쿼터에서는 무득점에 그쳤다. 브라운도 22점 9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올렸으나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게다가 팀의 약점인 3점 슛도 16개를 시도해 3개 밖에 넣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유도훈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마지막에 외국선수들이 파울 콜에 균형이 틀어졌다. 면담을 해서 적응 문제나 파울 콜에 대한 문제를 확실히 결정지을 것이다. 외국선수 실패는 감독의 책임이 크다.” 라고 답했다. 이어 “국내 선수들은 열심히 잘 해줬다”라고 평가했다.
전자랜드는 이종현에게 21점을 내주며 패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 9점을 내주며 흐름을 내주었고 전자랜드는 그대로 무너졌다. 유도훈 감독은 “1,2차전에서는 헬프 수비가 잘 되었다. 오늘은 상대에게 흐름이 넘어 가다 보니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라고 설명했다.
차바위는 맹장 수술 후 첫 경기를 치렀다. 수술 후 회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오랜 시간을 소화하지 못해 4점만 올렸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초반에 움직임을 테스트 해봤다. 몸 상태가 좋은 게 아니라 다른 부상이 올까 걱정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정상적인 투입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사진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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