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파출리아, 리빙스턴, 레이커스전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9 0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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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축들을 대거 전력에서 제외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201cm, 104.3kg), 자자 파출리아(센터, 211cm, 124.7kg), 션 리빙스턴(가드, 201cm, 87.1kg)을 투입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덧붙여 발목 부상 중인 스테픈 커리(가드, 191cm, 89.2kg)도 당연히 자리를 비운다.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그린은 여전히 오른쪽 어깨가 온전치 않으며, 파출리아도 왼쪽 어깨에 통증이 남아 있다. 팀의 주전 빅맨인 둘 모두 공교롭게도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도 그린과 파출리아를 동시에 내세우지 않았다.


리빙스턴도 벤치를 지킨다. 리빙스턴은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다. 커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리빙스턴마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골든스테이트의 경기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군다나 경기운영을 보조할 수 있는 그린마저 빠지는 만큼, 골든스테이트가 경기운영을 필두로 당장 포인트가드진 운영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주축들이 대거 나서지 않는 만큼 NBA와 G-리그를 오갈 수 있는 계약(Two-way Deal)을 통해 불러들인 퀸 쿡을 불러올렸으며, 쿡이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도 남아 있다. 파출리아의 빈자리는 데이언 존스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G-리그에서 존스를 불러올린 상태다.


한편 댈러스전에서 출전치 않았던 닉 영은 뛸 것으로 예상된다. 영은 최근 뇌진탕을 소호한 바 있다. 그러나 출전이 유력한 만큼 NBA에서 규정한 뇌진탕 해소규정을 잘 통과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은 지난 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이날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영구결번식이 열리는 만큼 감회가 나다를 것이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주축들을 대거 제외한 지난 댈러스전에서도 112-97로 대승을 거뒀다. 현재 8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들어서도 아직까지 단 한 번의 연패도 떠안지 않았다. 현재까지 23승 6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으며, 컨퍼런스 선두인 휴스턴 로케츠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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