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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8.9kg)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출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듀랜트는 지난 4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1쿼터 초반에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1쿼터에서 통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듀랜트는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37분 59초 동안 코트를 지켰다. 그러면서도 그는 25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4블록을 기록하면서 팀이 이기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댈러스의 끈질긴 추격이 있었지만, 듀랜트가 있어 댈러스를 가까스로 따돌릴 수 있었다.
듀랜트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나서 경기당 34.7분을 소화하고 있다. 평균 25.9점(.501 .390 .894) 7.1리바운드 5.3어시스트 2.3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보다 출장시간이 평균 1분 이상 늘었다. 리바운드는 줄었지만, 득점과 어시스트가 늘었으며, 블록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이 뽑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이전과 달리 파워포워드로 나서는 빈도가 가장 많다. 지난 시즌에도 주로 양 쪽 포워드 포지션을 두루 넘나들었던 그는 이번 시즌에는 출장시간 대부분을 파워포워드로 나서고 있다. 하물며 드레이먼드 그린과 자자 파출리아가 빠지는 동아네는 센터를 맡기도 했을 정도로 이번 시즌 프런트코트 전 포지션을 오가고 있다.
문제는 듀랜트 외에도 안드레 이궈달라와 옴리 캐스피까지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궈달라와 캐스피는 등 부상을 안고 있다. 캐스피는 출전이 힘든 가운데 이궈달라도 출격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대로라면 클레이 탐슨이나 닉 영이 주로 스몰포워드를 오가면서 이들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연패도 당하지 않고 있다. 최근 17경기에서 15승 2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휴스턴 로케츠를 밀어내고 30승 8패로 서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꿰찼다. 비록 이날 듀랜트가 빠지지만, 휴스턴에도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만큼 승리가 유력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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