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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8 올스타전에 나설 주전 선수들이 확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오는 2월 LA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설 주전 선수들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우선 동부컨퍼런스에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카이리 어빙(보스턴), 더마 드로잔(토론토)가 확정됐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랜트(이상 골든스테이트), 제임스 하든(휴스턴), 앤써니 데이비스, 드마커스 커즌스(이상 뉴올리언스)가 뽑혔다.
우선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주장들이 각각 컨퍼런스 구분 없이 선수들을 선발한다. 일단 팬투표에 기자단과 선수단 투표가 더해진 가운데 각 컨퍼런스에서 일단 백코트 상위 득표자 2인과 프런트코트 상위 득표자 3인이 발표된 것이다. 이들이 주전으로 나서는 것은 확정된 가운데 제임스와 커리가 각각 이들을 지명한다.
제임스가 지명한 팀의 선수들은 팀제임스, 커리가 지명한 팀은 팀커리로 나서게 되면서 이들 외에 나머지 벤치에서 나설 선수들까지 차례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즉, 동부와 서부의 대결이 아닌 제임스가 뽑은 선수들과 커리가 호명한 선수들이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위에 거론된 선수들은 주전으로 출장하게 된다.
NBA 사무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그 변화의 신호탄으로 올스타전 양식을 바꿨다. 올스타전은 지난 1951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지난 2017년까지 줄곧 동부와 서부의 대결로 펼쳐졌다. 무려 67년 동안 컨퍼런스 대결로 이어진 것이나 이번 시즌부터 올스타전의 진행방식을 바꾸면서 동서 균형을 허물 계기를 마련했다.
올스타전 양식이 바뀜에 따라 향후 리그의 포맷도 바뀔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제임스와 커리가 뽑힌 올스타들을 직접 불러들여 팀을 꾸리는 만큼 친목과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재미난 이야기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에 따르면 선수들이 직접 팀을 꾸리는 올스타 드래프트는 정작 중계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서부에서는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과 마누 지노빌리(샌안토니오)가 각각 프런트코트와 백코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린과 지노빌리는 기자단 투표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렸다. 기자단 투표에서는 듀랜트, 데이비스,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하든과 커리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그린과 지노빌리는 약세를 보였다.
동부에서는 아데토쿤보의 약진이 돋보였다. 제임스와 기자단 투표에서 동률을 이뤘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는 기자단 투표에서 프런트코트 3위에 올랐지만, 최종집계에서 밀리면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동부에서는 팬, 기자단, 선수단 투표 대부분이 일치하면서 지금의 주전 명단이 갖춰지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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