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엘리트 캠프 ‘최우수상' 화양고 이승우, “배운 것 잊지 않겠습니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8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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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웹포터] 화양고 이승우가 KBL 엘리트 캠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허재 감독이 캠프장을 맡은 2018 KBL 아이패스 엘리트 캠프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28일 마무리됐다. 허재 캠프장을 비롯해서 김상식, 오성식, 이창수, 박성은, 김현중, 한상웅이 코칭 스태프로 나섰다.


22일부터 25일까지 중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프는 25일 오후부터 고등부 선수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고등부 선수들은 입소 첫째날에 부정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트레이닝, 부상방지 트레이닝, 스킬 트레이닝등 여러 가지 교육을 마쳤다. 마지막 날인 이 날(28일)은 4팀으로 나눠 5대5 경기를 진행하는 것과 시상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화양고 이승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우는 194cm의 포워드로 높이와 운동능력이 좋으며 득점능력과 리바운드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 열린 98회 전국체전에서도 팀은 삼일상고에 패했지만 이승우는 25점 8리바운드의 좋은 활약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승우는 “처음 받는 상이라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동기부여가 됐다. 같이한 선수들이 착하고 활발해서 잘 어울린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처음 참가하며 느낀 점도 많았을 터.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중요하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런데 해보면서 이 것이 내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스킬 트레이닝과 공을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빅맨도 자유자재로 공을 다루며 1대1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캠프의 소감을 전했다.


평소 존경하는 선수를 허재 캠프장이라고 밝힌 이승우는 “슛은 쥐어짜면서 하는 것이 아닌 올려놓는 느낌이다. 가볍게 던져야 한다.”고 직접 들은 조언을 잊지 않았다.


선수들은 짧은 기간동안 스킬 트레이닝을 배운 탓에 학교로 돌아가다 보면 배웠던 것을 잊기 십상이다. 이승우는 “평소에 농구 영상을 많이 본다. 계속 보면서 잊지 않으려고 하겠다. 학교에서 같이 온 선수들도 있다. 그 선수들과 이야기 하면서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양고는 이승우 외에도 1학년 가드 황영찬과 2학년 포워드 임석규를 캠프에 참가시켰다.


이승우는 팀으로 돌아가 마지막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팀에 돌아가서 동료들과 열심히 훈련하면서 좋은 성적 내겠다. 며 우승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4강이라도 들고 싶다. 지난 해 모두 8강에서 떨어졌다.”며 소박한 목표를 전했다.


한편, 우수상은 U17 국가대표 출신 군산고 서문세찬이, 장려상은 경복고 이준희가 수상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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