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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우산초를 결선 토너먼트로 이끈 김태균 |
[바스켓코리아 = 영광/이재범 기자] “슛이 장점이다. 하루에 몇 천 개씩 던진다. 우리 학교에서 매일 그렇게 쏜다.”
광주 우산초는 26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제17회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성남초에게 51-29로 이겼다. 우산초는 3연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승부는 전반에 결정되었다. 우산초는 전반에만 33점을 올리고 성남초에게 단 2점만 내줬다. 후반에 주전들을 뺐던 우산초는 경기 막판 다시 주전을 출전시켜 경기를 22점 차이로 매듭지었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태균(165cm, G/F)이다. 김태균은 전반에만 14점을 올렸고, 후반 막판 다시 코트에 나서 12점을 집중시켰다. 혼자서 성남초 득점 29점과 비슷한 26득점(6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했다.
3학년 때 클럽에서 농구를 처음 경험한 뒤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농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김태균은 이날 경기 후 “4번 정도 대회에 나왔는데 지금 성적이 제일 좋다”며 “저랑 같이 뛰어주는 선수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성적이 잘 나온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우산초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팀 관계자는 우산초 에이스로 김태균을 꼽았다. 김태균은 어릴 때부터 농구를 한 선수답게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었다.
김태균은 장점을 묻자 “슛이 장점이다. 하루에 몇 천 개씩 던진다. 우리 학교에서 매일 그렇게 쏜다”며 “오전 운동 하기 전에 쏘고, 점심 시간에 쏘고, 훈련 끝난 뒤에도 슛 연습을 한다. 그냥 혼자서 슛 던지고 쏘고 그런다. (리바운드를 해주는 사람 없이) 그렇게 던지면 힘들지만, 연습을 할수록 슛이 잘 들어간다”고 슛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우산초는 15명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나섰다. 군산 서해초와 함께 최다 인원이다. 6~7명의 선수만으로 대회에 참가한 학교보다 두 배 가량 더 많다.
주장을 맡고 있는 김태균은 “선수가 많으면 애들이 무거운 짐을 다 같이 들며 도와줘서 좋은데, 애들이 많아서 말을 안 들어줄 때가 있다”고 많은 인원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김태균은 “3위 안에 드는 게 목표다. 자신 있다. 결선 토너먼트 진출 학교가 모두 라이벌”이라며 “더 성장하고 더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까지 될 거다. 양동근 선수를 닮고 싶다. 넣을 때 넣어주고, 팀이 힘들어할 때 해결해준다”고 목표와 꿈을 들려줬다.
우산초는 27일 12시 20분 대구 칠곡초와 결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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