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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영광/이재범 기자] 25개 팀이 참가한 남자 초등부 우승 향방은 4팀으로 좁혀졌다. 전주 송천초와 서울 연가초, 대구 해서초와 인천 송림초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송천초는 예선 3경기에서 평균 48.3점을 올리며 손쉽게 조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결선 대진표 추첨에서도 부전승으로 곧바로 8강에 올랐다. 송천초는 이 때문인지 8강에서 울산 송정초에게 고전했다. 후반 한 때 35-22, 13점 차이로 앞서다 역전을 당한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
송천초는 한주원(171cm, C/F)과 이율(170cm, C/F)을 중심으로 배한울(160cm, G/F), 윤우참(160cm, C/F), 임재윤(161cm, F)까지 모두 160cm 이상 선수들로 구성된 게 장점이다.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다.
연가초 역시 송천초와 비슷하다. 예선 두 경기에서 손쉽게 승리한 뒤 결선 토너먼트에서 장성원(174cm, F)과 장재원(170cm, C)이 버티는 제주 함덕초를 만났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전반에 24-2로 앞서는 등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연가초는 8강에서 칠곡초를 만났다. 확실하게 높이에서 앞서 오히려 쉽게 이길 걸로 보였다. 오히려 칠곡초의 정확한 점퍼에 고전하며 5점 차이의 승리를 거뒀다. 연가초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5번이나 우승했다. 최근 두 차례 정상에 섰던 건 2014년과 2016년으로 짝수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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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2번째 우승을 노리는 해서초는 은준서(178cm, C)와 이상곤(170cm, F)이란 트윈타워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결선 토너먼트와 8강에서 42점(vs. 천안 봉서초 57-15)과 46점(vs. 인천 안산초 58-12) 차이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은준서와 이상곤은 이 두 경기에서 똑같이 34점을 합작했다. 두 선수가 주거니 받거니 서로의 득점을 돕는 것도 장점. 여기에 김성현(164cm, G)의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나다. 김성현은 대구 칠곡초와 맞대결에서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석지빈(154cm, F)은 공수 가담이 좋다.
송림초는 방성원(167cm, G)과 방성인(165cm, PF) 쌍둥이 형제 중심의 팀이다. 방성원은 이번 대회 4경기 평균 15.0점 7.0리바운드 1.3어시스트 2.0스틸을, 방성인은 평균 14.8점 9.3리바운드 2.5어시스트 1.3스틸 1.8블록을 기록했다.
여기에 김민준(평균 4.3점 3.3리바운드 3.0어시스트 4.5스틸)이 경기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뛰어난 스틸 능력을 뽐내고, 서유찬이 매 경기 7개 이상 리바운드를 잡아주고 있다. 송림초는 2015년 우승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주 송천초와 서울 연가초의 맞대결은 29일 12시 20분, 대구 해서초와 인천 송림초의 승부는 14시 40분에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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