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해리스, 댈러스와 1년 최저연봉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7-27 0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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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선수단을 좀 더 채웠다.


『Yahoo Sports』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데빈 해리스(가드, 191cm, 87.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이다. 해리스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댈러스에서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그는 이번에 다시 댈러스에서 뛰기로 했다.


해리스는 선수생활 내내 댈러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그는 워싱턴 위저즈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그는 트레이드를 통해 댈러스로 건너오게 됐다. 댈러스는 앤트완 제이미슨을 워싱턴에 보내는 대신 해리스와 함께 제리 스택하우스, 크리스천 레이트너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후 해리스는 댈러스의 주전 가드로 도약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신인계약이 끝나는 시점이던 지난 2007-2008 시즌 거래 마감시한을 앞두고 댈러스는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해리스를 보내는 대신 제이슨 키드를 데려왔다. 댈러스는 해리스를 필두로 모리스 에이거, 사가나 잡, 트렌튼 하셀, 키스 밴혼, 두 장의 1라운드 티켓을 뉴저지에 보냈다.


대신 뉴저지로부터 키드, 말릭 앨런, 앤트완 라이트를 받기로 합의했다. 이후 키드와 함께한 댈러스는 지난 2010-2011 시즌 구단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키드는 우승 직후 다시 뉴욕 닉스로 떠났지만, 그 사이 해리스는 뉴저지를 떠나 유타 재즈, 애틀랜타 호크스를 거쳐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댈러스에 몸담았다.


해리스는 지난 시즌 도중 댈러스를 떠나야 했다.댈러스는 지난 시즌에 덴버 너기츠, 뉴욕 닉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내보냈다. 댈러스는 덴버로부터 2018 2라운드 티켓(from 포틀랜드)을 받고, 뉴욕으로부터 덕 맥더밋(인디애나)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트레이드의 성과는 크게 없었다.


댈러스에서만 횟수로만 9시즌을 보냈을 정도로 댈러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번에도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에 그를 또 다시 트레이드한 댈러스와 계약하면서 댈러스맨으로 남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도합 71경기에 나서 경기당 18.9분을 소화하며 8.4점(.412 .348 .835) 1.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해리스는 댈러스에서 양 쪽 가드 포지션을 넘나들면서 백코트 로테이션을 더하는데 일조했다. 이제는 30대중반이 된 만큼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댈러스의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댈러스에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루카 돈치치 등 향후 팀을 주도할 기대주들이 두루 포진하고 있는 만큼 해리스의 역할이 코트 안팎에서 중요하다.


한편 댈러스에는 스미스와 돈치치 외에도 제일런 브런슨(2018 2라운드 3순위)도 포진하고 있다. 2018 드래프트를 통해 돈치치와 브런슨을 데려오면서 댈러스의 백코트의 잠재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돈치치가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리스도 반드시 필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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