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연패 오리온 추일승 감독, “먼로 복귀 후 재정비 하겠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1 2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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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웹포터] 오리온이 1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고양 오리온은 11일(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서 리온 윌리엄스(21점 14리바운드)와 제쿠안 루이스(22점 6어시스트)의 분전에도 84-98로 패했다.


오리온은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버텨줬고, 루이스가 모처럼 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국내선수 중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최진수가 유일했다. 오리온은 제대로된 추격도 전개하지 못하며 패배를 맏아들였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10일) 경기보다 나아졌다. 10연패가 부담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정비하겠다. 데릴 먼로가 뛸지는 확정이 안됐지만 뛰는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겠다. 초반 모습이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일승 감독은 잦은 패배로 인해 팀 분위기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다. 추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위축되었던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더 많은 로테이션으로 체력 부담을 줄이겠다. 연패를 해서 선수들,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미안해했다.


그나마 오리온의 수확이라면 루이스의 분전이다. 루이스는 이날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자칫하면 승패가 일찌감치 정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추 감독은 “전반보다는 후반이 좀 저 나았다. 전반에는 판정에 민감해하면서 흐트러졌다. 후반에는 중심을 잡아줬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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