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리그 최장신 센터' 경희대 이사성 잠재력 폭발 "연세대 이겨서 기쁘다"

신종연 / 기사승인 : 2019-04-02 0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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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종연 웹포터] '리그 최장신 센터'인 경희대(210cm, 센터, 2학년) 이사성이 연세대와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경희대는 1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접전 끝에 연세대학교를 권혁준(1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동준(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준환(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정민혁(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찬호(10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7-8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그 최장신 센터인 이사성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총 24분을 출전하여 7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사성은 3쿼터 박찬호와 함께 더블 포스트로 나오기 시작했고, 포스트를 장악하며 흐름을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상대 라인업에 따라서 더블 포스트로 나올 계획이 있었다. 연세대가 신승민, 김경원을 투입했기 때문에 박찬호와 함께 이사성을 투입해 막으려 했다. 이사성이 수비와 리바운드 부분이 돼서 박찬호를 도와 상대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사성에 대한 신뢰와 함께 오늘 박찬호-이사성 트윈타워를 투입한 배경을 밝혔다.


이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생각지도 못한 승리를 해서 너무 좋다.”고 말하며 “주말에 연세대를 대비하여 수비랑 리바운드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 효과가 잘 나타나 승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오늘 승리 소감을 말했다.


오늘 3쿼터에 박찬호 선수와 함께 골 밑에서 짝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찬호형이 파울이 많으니 팀에 도움이 되는 수비와 리바운드를 많이 해달라고 하셨다.”라고 말하며 3쿼터 더블 포스트 전략으로 나왔을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사성은 “3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지만 다음 경기도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한국에서 더욱 발전해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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