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형님' 클라크, 현대모비스와 한 시즌 더... '최고령' 타이틀 이어간다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8-27 1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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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시계 형님' 아이라 클라크가 KBL '최고령 선수' 타이틀을 이어간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단장 박병훈)은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로 아이라 클라크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크는 2018-2019시즌 정규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10분동안 4.8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우승에 힘을 더했다.


KBL 역대 최고령 외국인선수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클라크가 다음 시즌 정규리그에 출전한다면, 만 44세(1975년 6월 15일생)로 역대 최고령 기록을 자체 경신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매치업에 따른 활용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부상, 파울트러블 같은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도 제 역할을 해낼 선수라고 판단해 클라크를 다시 부르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클라크는 해외리그와 KBL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경기 외에도 라건아와 자코리 윌리엄스의 훈련 파트너, 멘토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KBL 규정에 의하면 현대모비스는 특별귀화선수 라건아 외 외국인선수를 최대 2명(42만 달러)까지 보유할 수 있고, 출전은 라건아를 포함한 3명 중 한 명만 출전 가능하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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