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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우석 기자] 김천시청이 대학선발을 완파하고 5~6위전에 올랐다.
김천시청은 30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 박신자컵 8강전 대학 선발과 경기에서 선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대학선발을 93-62으로 이겼다.
1쿼터, 김천시청이 25-10으로 크게 앞섰다. 공격에서 분산 효과가 눈에 띄었다. 이정현이 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8점을 집중시킨 가운데 홍보람(7점), 정아름(5점) 등도 퍼리미터 지역에서 지원 사격을 펼쳐 25점이라는 다득점에 성공했다.
대학선발은 공격의 핵인 박경림(4점)과 강유림(3점)이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외곽을 담당하고 있는 최윤선 결장 속에 10점에 그치는 빈공과 함께 3점 라인 안쪽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15점차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2쿼터에도 김천시청 리드는 이어졌다. 홍보람과 정아름이 공격의 선봉에서 활약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대학선발은 최윤선이 출전하며 공격에 힘을 불어 넣었고, 박경림도 계속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집중력에서 앞선 김천시청이 17점을, 대학선발은 13점을 넣었다. 김천시청이 결국 42-23, 19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에도 김천시청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격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인 김천시청은 계속 점수를 쌓아갔다. 결국 김천시청은 29점을 몰아쳤다. 대학선발도 24점을 집중시켰지만, 허물어진 수비로 인해 점수차를 더욱 내주고 말았다.
71-47, 25점차 리드와 함께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김천시청이 계속 흐름을 이어갔다. 공격에서 템포를 늦추지 않았고, 계속 점수를 추가하며 시간을 보냈다. 대학선발은 계속 수비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김천시청이 계속 20점+ 리드를 잃지 않았다. 경기 후반 한 때는 30점차로 앞서기도 했다. 끝까지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고, 김천시청이 낙승을 거두며 내일(30일) 벌어지는 인도네시아와 5~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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