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의 디앤써니 멜튼, 등 부상 4~8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8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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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ESPN.com』에 따르면, 멤피스의 디앤써니 멜튼(가드, 193cm, 90.7kg)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등이 좋지 않은 멜튼은 이번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8주 정도 결장하게 됐다. 트레이닝캠프는 물론 프리시즌 결장도 확정됐다. 돌아오는데 적어도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정규시즌 초반 결장도 확정됐다.


멤피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멜튼을 영입했다. 카일 코버(밀워키)와 제번 카터를 피닉스 선즈로 보내는 대신 멜튼, 조쉬 잭슨, 향후 2라운드 티켓 두 장을 받았다. 멤피스는 코버라는 노장을 보내면서 유망주인 잭슨과 멜튼을 데려왔다. 이들 모두 어린 선수들인 만큼 미래를 위한 거래였다.


멜튼은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6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계약 체결 전에 휴스턴은 라이언 앤더슨과 함께 멜튼을 피닉스로 보냈다. 피닉스는 트레이드 이후 멜튼과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G-리그를 오가기도 했지만, 포인트가드가 취약한 피닉스에서 나름 출전기회를 잘 잡았다.


지난 시즌 멜튼은 피닉스에서 50경기에 나섰다. 이중 31경기에서 주전으로 뛰는 등 주전과 벤치를 오가면서 힘을 보탰다. 경기당 19.7분을 소화하며 5점(.391 .305 .750) 2.7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라운드 출신 신인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시즌 이후 한 번 더 트레이드되면서 멤피스로 오게 됐다.


멤피스에는 멜튼 외에도 자 모란트, 타이어스 존스가 자리하고 있다. 멜튼은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란트와 존스가 있어 많은 시간을 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만큼, 다음 계약을 위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사진_ Memphis Grizzlie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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