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 뉴욕에 마스크 100만 개 기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5 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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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 사무국이 구단들과 함께 사회공헌에 나섰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NBA 사무국이 뉴욕 닉스, 브루클린 네츠와 함게 마스크 100만 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주에는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가장 많다. 전미에서 유일하게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뉴욕주에서만 113,833명, 인근의 뉴저지주에서 34,124명이 확진되는 등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만 15만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전체를 통틀어 3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양산된 만큼,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검사와 사회 안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NBA 사무국과 해당 연고지에 자리한 팀들이 합쳐 필요 인력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


NBA는 선수들 중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3월 중순에 곧바로 리그를 잠정 중단했다. 이후 한 달 동안 유예 기간을 보며, 리그 재개 여부를 타진하고자 했지만, 날이 갈수록 미국에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당장 시즌 재개는 어려운 상황이다.


NBA는 시즌 도중 전염병 확산으로 시즌을 중단한 것은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대처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나섰으며, 이후 선수협회와 연봉 지급을 두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구단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나서고 있다.


모든 상황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와중에도 NBA는 뉴욕, 브루클린과 함께 마스크 수급이 가장 필요한 뉴욕에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하면서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미 제 1의 도시인 뉴욕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증폭된 가운데 생활권이 겹치는 두 개주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시즌 재개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모든 검사가 양호하다면 시즌 재개 여부에 대한 운을 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루클린의 구단주는 중국 정부의 인공호흡기 지원에 힘을 보탰다. 뉴욕의 앤드류 쿠오모 주지자가 직접 밝힌 사안으로 중국은 최근 미국에 인공호흡기를 보내기로 했고, 이에 브루클린 구단주 내외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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