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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당장 훈련시설을 열지 않고 기다리기로 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훈련시설을 재개장하기보다는 현 추이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 전했다.
애틀랜타의 트레비스 슈렝크 사장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당장 훈련시설을 열기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의도다. 아무래도 당장 나서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은 만큼, 신중을 기하면서 순차적으로 훈련시설 개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최근 조지아주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이어 NBA 사무국도 규정이 완화된 곳에서 개인 훈련을 실시해도 좋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지아는 여느 큰 주에 비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지 않은데다 증가 추이도 적어 훈련시설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직 NBA에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선수들의 요청과 문의가 빗발칠 수도 있어 시간을 기다리면서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아직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가 많은 부분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24,225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만큼,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확진자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줄어들고 있고, 더 이상 늘어나는 추세가 아닌 만큼, 규제를 대폭 줄이면서 일상생활을 허용했다.
그러나 미국에는 여전히 많은 수의 확진자가 야기되고 있다. 이미 100만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늘어나는 속도가 이전과 같지 않으나 여전히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NBA 사무국은 오는 5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팀들과 주정부가 합의된 곳에 한해서 훈련시설 재개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고지가 속한 주에서 규정을 완화하는 전제조건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며 바이러스 예방검사 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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