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페리 단장과 1년 더 함께하기로 결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4-30 1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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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지금의 경영진을 유지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이 스캇 페리 단장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페리 단장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도 선수단을 이끈다.


페리 단장은 지난 2017년 여름에 뉴욕의 단장으로 부임했다. 스티브 밀스 사장의 부름을 받아 뉴욕의 경영진에 합류했다. 필 잭슨 사장이 경질된 이후, 뉴욕은 스티브 밀스 부사장과 페리 단장을 앉혔다. 페리 단장은 뉴욕으로 오기 전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농구부문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나 3개월 만에 뉴욕 단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페리 단장은 단장이 되기에 앞서 여러 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사무국에서 일했다. 조 듀마스 사장을 도와 디트로이트가 2004년에 우승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6년 연속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디트로이트는 2004년과 2005년에 2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는 등 리그를 호령했다.


이후 시애틀 슈퍼소닉스(오클라호마시티)에서 부단장으로 샘 프레스티 단장을 보좌했다. 한 시즌 동안 부단장으로 재직했고, 당시 시애틀은 2007 드래프트에서 케빈 듀랜트(브루클린)를 지명했다. 다시 디트로이트로 돌아왔다. 디트로이트의 농구부문 부사장으로 4년 동안 일하면서 디트로이트 경영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2012년 여름에는 올랜도 매직의 랍 헤니건 단장의 부름을 받았다. 올랜도에서 부단장과 부사장을 겸하며 헤니건 단장의 뒤를 받쳤다. 그가 올랜도 경영진에 있을 동안, 올랜도는 빅터 올래디포(인디애나), 애런 고든, 엘프리드 페이튼(뉴욕), 마리오 헤조니아(뉴욕)를 지명했다. 고든만 남았지만, 올랜도는 이들을 통해 지금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 4월에 새크라멘토는 그를 부사장으로 데려갔으나 앞서 언급했다시피 곧바로 뉴욕에 가세했다. 뉴욕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뉴욕은 이번 시즌 도중 감독과 사장을 전격 교체하면서 새로운 팀으로 변모하는 과정에 있다. 이에 페리 단장은 유임하기로 하면서 전력 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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