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와 유타, 훈련시설 개장 ... 선수들 훈련 시작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2 1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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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와 유타 재즈가 개별 훈련에 나선다.


『Sports Illustrated』의 크리스 매닉스 기자에 따르면, 유타 재즈가 훈련시설을 개장했고, 선수들이 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애틀랜타 호크스도 시설 개장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나서게 됐다.


유타와 애틀랜타가 이미 시설을 연 가운데 마이애미 히트도 이번 주 중에 시설을 열 예정이다. 선수들이 제한적이나마 개별 훈련에 나서고 있어 이번 시즌 재개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유타, 애틀랜타,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훈련에 나서는 가운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LA 레이커스도 시설 사용을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 많은 팀들은 아니지만, 서서히 훈련에 나서는 팀들이 늘어날 예정이다. 늦어도 이달 말이면, 보다 많은 팀들이 훈련에 나설 것으로 짐작된다.


아직 리그 재개에 대한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데다 언제 속개될지 알 수 없는 만큼, 현실적으로 언제 시즌이 이어질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많다. 또한 개별 훈련도 전면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NBA가 열거한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만큼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남아 있다.


또한, 개별 훈련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더라도 단체 운동인 만큼, 단체 훈련까지 가능해지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추후 별도의 트레이닝캠프 기간을 갖고 시즌이 진행되려면 늦어도 6월 중은 지나야 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5월 말이나 6월 초에라도 모든 팀들이 개별 훈련에 나설 경우 이후를 진단해 볼 수 있다.


만약, 6월 말에라도 시즌이 시작된다면,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개최 연기는 불가피하다. 이미 사실상 확정된 사안이라 하더라도 무방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대확산으로 끝내 다음 시즌까지 영향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미 드래프트 관련 행사가 무기한 연기된 것을 고려하면, 언제 이번 시즌이 끝나 오프시즌을 맞을 지에 대한 시기도 여전히 불분명하다.


한편, 현재 미국에 나온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38만 명이다. 4월 들어서 확진자 추이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확진자가 뉴욕과 뉴저지주에서 나온 가운데 메사추세츠,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펜실베니아, 미시건, 플로리다까지 각 주별 4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곳은 8곳이다.


그 외 1만 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곳은 23개 주다. 이중 대부분의 주에서 NBA 팀들의 연고지인 만큼, 아직도 단체 활동을 비롯한 접촉에 나서기 쉽지 않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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