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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첫 훈련에 나선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훈련시설을 연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여느 팀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유타 재즈와 경기를 벌였으며, 이후 선수단 전원 격리에 나서는 등 관리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결과 크리스천 우드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유타와 경기 도중 루디 고베어와 매치업이 됐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드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바이러스를 피했으며, 추후 우드도 바이러스를 털어내고 돌아왔다.
우드가 바이러스 확진됐을 때만 하더라도 선수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크게 속출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초 검사 시작 이후 최대 11명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회복했다. 추후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포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디트로이트가 속한 미시건주에는 총 58,0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절반 이상이 완치됐지만, 5,570명이 사망하는 등 주 전체가 크게 요동쳤다. 미시건주 내에서는 디트로이트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심한 곳이 아닌 만큼,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에 속했다.
미국에서 확진자 수가 189만 명을 넘은 가운데 미시건도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뉴욕을 필두로 뉴저지,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에서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펜실베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미시건, 메릴랜드에서 5만 명 이상이 나왔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20승 46패로 동부컨퍼런스 13위에 자리했다. 현재 순위가 하위권이라 리그 재개 시 디트로이트가 참여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현실적으로 모든 팀이 참가하지 쉽지 않아서다.
NBA는 리그 재개 일정을 밝히면서 네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16, 20, 22, 30개 팀이 올랜도에서 경기를 벌이는 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22개 팀이 모여 일정한 경기를 치러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22개 팀이 모일 경우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재개에 함께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각 컨퍼런스 8위까지 총 16개 팀과 나머지 6팀이 더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디트로이트가 제외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높다.
사진_ Detroit Pisto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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