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연속' 2025 유로바스켓, 주목해야 하는 신예 NBA 리거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7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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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의 활약으로 예선전에서 수많은 이변이 일어났다.

이번 2025 유로바스켓은 이변과 돌풍이 공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 NBA 리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알파렌 센군(휴스턴)과 데니 아브디야(포틀랜드)이 가장 돋보이는 차세대 슈퍼스타다. 산군은 세르비아까지 잡으며 튀르키예의 5연승을 견인했다. 아브디야 역시 엄청난 활약으로 이스라엘을 본선으로 이끌었다. 그 외에도 여러 신예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일의 프란츠 바그너(올랜도)는 베테랑급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데니스 슈뢰더(새크라멘토)와 함께 팀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조별리그에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독일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독일은 압도적인 득실 마진(+164)의 주인공이었다. 예선에서 평균 21.6점 5.2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팀 내 상위 3위 안에 들고 있다.

프랑스의 유망주 자카리 리사셰(애틀란타)는 예선 내내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리사셰의 활동량과 속공 참여는 팀의 젊음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리사셰는 이번 예선에서 평균 10.2점 3.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빈자리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메우고 있다. 프랑스의 미래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이탈리아에서는 시모네 폰테키오(마이애미 히트)가 터졌다. 조지아전에서 39점을 몰아치며 대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최종 성적은 15.6점 5.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모두 팀 내 1위다. 이탈리아는 3승 2패로 C조 본선에 합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신인 살리우 니앙(클리블랜)도 평균 9.8점, 4.3리바운드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차세대 자원으로 떠올랐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이탈리아는 본선에 올랐다.

이처럼 2025 유로바스켓은 단순히 강호들의 대결을 넘어, 어린 NBA 선수들의 성장 무대가 되고 있다. 산군, 아브디야에 이어 리사셰, 폰테키오, 바그너 등의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런 선수들의 활약으로 이변까지 일어났다. 유럽 농구의 세대교체 현장을 볼 수 있는 이번 유로바스켓이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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