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사는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됐다. 본 기사를 위한 인터뷰는 2023년 3월 11일 오전 11시에 진행했다(바스켓코리아 웹진 구매 링크).
이승호는 농구를 늦게 시작했다. 2022년 9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았다. 그럼에도, 이승호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로우 포스트에서 하이 포스트까지 활동 반경을 조금씩 넓혔다.
이승호의 기량 발전은 철저한 분석에서 이뤄졌다.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인 훈련으로 실력을 키워나갔다.
2010년생 이승호의 롤 모델은 1990년에 처음 나온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채치수다. “북산을 이끄는 채치수의 리더쉽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14살 이승호입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유소년 팀에 다니고 있어요.
최근에는 어떻게 지냈나요?
최근에 발목을 다쳤어요. 아버지와 동네 사람들과 농구 하다가 살짝 삐었어요. 그래서 운동을 많이 하진 못했어요. 그래도 동네에서 농구 하거나, 체육관이나 학교에서 조금씩 운동하고 있어요. 클럽도 나가고 있고요.
농구는 어떻게 시작했나요?
또래보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어요. 2022년 9월에 시작했죠.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서 많이 성장했어요. 키도 크고, 살도 많이 쪘어요. 살을 빼기 위해 농구를 시작했어요.
다이어트는 성공했나요?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았어요. 그 대신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었어요.

예전에는 골밑슛 위주로 경기했어요. 최근에는 하이 포스트에서 연습하고 있어요. 하이 포스트에서 공을 잡은 뒤 돌파나 패스,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던져요. 코치님의 지도를 받은 후에는, 개인 연습을 많이 했어요.
활동 반경을 넓힌 이유는 무엇인가요?
골밑 플레이가 장점이에요. 높이를 잘 살려요. 하지만 골밑슛만 시도하다 보니, 재미가 떨어졌어요. 다른 플레이도 하고 싶었고, 다양한 플레이에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연습에 매진했어요.
2022년은 어떤 해였나요?
많이 배웠고, 실력이 늘었어요. 대회도 많이 나갔죠. 대회에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준우승도 2번 하고, 3위도 한 번 올랐어요.
마지막 대회 때는 결승전에서 패했어요. 실력이 많이 올라왔어요. 2022년 마지막 대회다 보니, 더 재미있고 더 즐거웠어요.
농구를 배운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준우승해서 기분 좋았어요. 반대로,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거든요.
롤 모델도 궁금하네요.
슬램덩크의 채치수가 롤 모델이에요. 만화를 보면 정말 잘해요. 포지션이 저랑 같은 센터고, 플레이 스타일도 저랑 비슷해요. 옛날 만화다 보니 센터의 역할이 고전적이지만, 그런 것도 좋아요. 또, 채치수의 묵묵한 분위기가 좋아요. 팀을 이끄는 리더쉽도 본받고 싶어요. 최근에 나온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봤어요. 그래서 채치수가 더 생각나요.
좋아하는 선수도 있나요?
최근에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좋아해요. 포스가 정말 뛰어나요. 그렇게 먼 거리에서 3점슛을 던져도 잘 들어가는 게 멋있어요.

잠시나마 아무 생각도 안 나게 할 유일한 방법이에요. 화가 났을 때 농구가 하고 싶어서 동네로 나갔는데, 농구를 했더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더라고요.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어요.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요?
농구를 시작한 이유대로, 키도 크고 살도 빠졌으면 좋겠어요. 예쁜 체형을 만들고, 건강하게 농구를 많이 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면, 체육 강사가 되고 싶어요. 저를 가르쳐주시는 클럽 코치님처럼요.
일러스트 = 정승환 작가
사진 제공 = 서울 삼성 유소년 성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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