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그들] 단국대 송인준의 0순위 과제 '포스트 플레이'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3 0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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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송인준(193cm, C)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포스트 플레이'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전반기 일정을 마친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이하 MBC배)가 개최된다. 

 

고려대-한양대-조선대와 함께 C조에 배정된 단국대도 대학리그 전반기의 아쉬움을 털기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단국대는 대학리그 10경기에서 3승 7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4학년 송인준도 마지막 MBC배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국대 석승호 감독은 송인준을 "센터 치고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팔이 길고 점프력과 체공 능력이 좋아 (신장의 불리함을) 커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송인준은 지난해 대학리그 10경기에서 평균 14분 18초 동안 3.9점 3.1리바운드 0.8스틸을 기록했다. 2점슛 성공률은 73.9%(17/23). 올해는 평균 15분 이상 출전하면서 5.1점 3.9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작성 중이다. 

 

눈에 띄는 점은 공격 리바운드. 송인준의 올 시즌 공격 리바운드는 전체 리바운드의 약 50% 정도다. 2023 U-리그에서도 전체 리바운드 중 공격 리바운드의 비율은 65%였다. 

 

석승호 감독도 "공격에선 앞선 선수들과의 2대2 픽앤롤에 장점이 있다.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참여도 역시 좋다"는 송인준의 장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현재 송인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포스트 플레이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석승호 감독은 "1대1에서 작은 선수와의 매치와 외곽 수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포스트 플레이를 개선하는 것이다"라며 송인준이 보완해야 할 점을 짚었다. 

 

인사이드에서 안정적인 공격 마무리가 필요한 송인준. 남은 대회에서 그가 보여줄 모습을 지켜보자.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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