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란(182cm, F)이 폭발했지만, 승부의 흐름을 바꾸기엔 늦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64–76으로 패했다.
이날 이해란은 31분 11초 동안, 2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지에 남겼다. 하지만 득점 영양가가 그리 높지 않았다. 경기의 승패가 어느 정도 결정된 상황에서 득점을 몰아쳤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초반 공격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그러자 이해란이 힘을 냈다. 저돌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그리고 컷인 득점으로 격차를 좁혔다. 김아름(174cm, F)도 외곽포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이 이해란과 하마니시 나나미(168cm, G)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지만, 연거푸 외곽포를 얻어맞았다. 경기가 다시 원점(14-14)으로 돌아갔다. 이후 삼성생명은 이이지마 사키(173cm, F)를 제어하지 못했고, 연이어 점수를 내줬다.
배혜윤(182cm, C)과 강유림(175cm, F)이 자유투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이해란도 득점에 가세했다. 또한 쿼터 종료 약 8초 전, 나나미가 다시 돌파 득점과 추가 자유투로 3점플레이를 완성했다. 그 결과 1점 차(24-23) 우위를 삼성생명에 안겼다.
삼성생명은 1쿼터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수아(170cm, G)와 이해란의 연속 점퍼로 5점 차(28-2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해란이 2쿼터 시작 후 약 2분 43초 만에 파울트러블로 코트에서 물러났다.
이후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약 4분 동안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반면, 하나은행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결국 하나은행에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원활한 공격 전개를 위해 3쿼터 스타팅 라인업에 이해란을 포함했다. 이해란은 풋백과 속공 득점 등으로 연속 5점을 올렸다. 3쿼터 유일한 팀의 야투 성공이었다.
4쿼터, 양 팀의 점수 차가 18점 차(46-64)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이해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시도했다. 외곽포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또한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의 공을 가로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격차가 이미 너무 벌어진 뒤였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분전과 상관없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에이스 키아나 스미스(178cm, G)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 이해란이 그 해답이 되려면, 최대한 코트에 오래 남아있어야 한다. 또, 순도 높은 득점이 필요하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