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뉴욕, 지명순번 상승 ... 1라운드 23순위 획득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0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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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다가오는 2020 드래프트의 지명순번을 끌어올렸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유타 재즈와 신인지명권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유타에 1라운드 27순위 지명권과 2라운드 8순위 지명권을 내주고, 유타로부터 1라운드 23순위 지명권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 트레이드 개요
닉스 get 2020 1라운드 23순위 지명권
재즈 get 2020 1라운드 27순위 지명권, 2020 2라운드 8순위 지명권
 

닉스는 왜?
뉴욕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두 장의 1라운드 티켓을 갖고 있다. 8순위에 이어 27순위 지명권도 확보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만기계약자인 마키프 모리스를 LA 클리퍼스로 보내는 대신 클리퍼스로부터 2020 1라운드 티켓을 확보했다. 해당 지명권은 27순위로 결정이 났으나, 뉴욕은 2라운드 티켓까지 얹어 23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뉴욕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8순위 지명권과 23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1차적으로 1라운드 후순위 지명순번을 끌어올린 뉴욕은 두 장의 1라운드 티켓을 활용해 좀 더 지명순번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드래프트가 임박한 만큼, 뉴욕이 추가 트레이드에 나설 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혹, 더 이상의 트레이드 없이 신인 선발에 나선다면, 로터리픽으로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를 선발하고, 23순위로 경기운영이 가능한 포인트가드를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3순위로도 포인트가드 선발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중반 이후 뽑힐 것으로 예상되는 포인트가드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재즈는 왜?
유타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순번이 엇비슷한 1라운드 티켓을 유지하면서 상위 순번의 2라운드 티켓을 확보했다. 드래프트풀이 예년과 같지 않은 만큼, 20순위 이후의 지명에 대한 기대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가뜩이나 다소 모호했던 23순위 지명권으로 2라운드 8순위 지명권까지 따내면서 복수의 신인을 지명할 기회를 가졌다.
 

유타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만큼, 이 기회에 2라운드 지명권까지 갖게 되면서 선수단을 손쉽게 채울 수 있게 됐다. 2라운드 티켓의 경우 지명이 여의치 않다면, 당장 활용하지 않더라도 추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다. 유타도 추후 행보에 나설 여지도 없지 않다. 
 

현재 유타에는 현재 12명의 선수가 남아 있다. 이중 네 명이 이번 시즌 계약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이에 이번에 복수의 신인을 불러들인 후 2라운드 출신이라도 활용 가능하다면 그와 계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실적으로 2라운드에 호명된 신인이 기존 선수를 밀어낼 확률이 높다고 보기 어렵지만, 트레이닝캠프에서 경쟁을 유도해 볼 만하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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