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중점사항] ‘공수 조직력 강화’ 중앙대가 겨울을 보내는 방법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0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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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공수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번 겨울을 보낸다.

중앙대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5위(9승5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그러나 8강 플레이오프서 단국대에 덜미를 잡히며 그대로 2024시즌을 마감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2024시즌을 뒤로 한 채 차기 시즌 준비에 돌입한 중앙대.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중앙대는 올해도 어김없이 경남 통영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오는 19일까지 통영에 머물며 고등학교 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학교로 돌아간 뒤 2월에는 상주 스토브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1차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중앙대는 공수 조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삼았다.

중앙대 농구부 관계자는 “현재 감독님이 공석이신 상황인 만큼 큰 틀은 작년과 달라진 게 없다. 특별히 변화를 주기보다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들이 빨리 팀에 적응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년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중앙대는 올해 역시 7명의 뉴 페이스가 가세했다.

조성원(낙생고, G), 최호연(전주고, G), 김도민(제물포고, G), 김범찬(휘문고, G), 전권병(계성고, G), 황치웅(배재고 졸, G), 이현석(상산전자고 졸, G)이 중앙대의 새 식구가 됐다.

이들 중 중앙대는 슈팅력을 갖춘 조성원, 김범찬 그리고 재수에 성공한 황치웅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중앙대는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스피드와 높이를 겸비한 서지우(200cm, C), 서정구(200cm, C) 등 장신 선수들의 활동 반경도 넓히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2025시즌 중앙대의 키 플레이어는 김휴범(180cm, G)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주장이자 팀 내 유일한 4학년인 김휴범은 포인트가드로서 중심을 잡아야하기 때문.

팀 관계자는 “팀이 리딩 가드가 부족하다 보니 (김)휴범이의 역할이 중요하다. 휴범이가 부상 없이 안정적인 경기 조율로 팀을 이끌어갔으면 좋겠다”라며 김휴범이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길 바랐다.

 

#사진=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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