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PO] '노련했던 활약상' 고려대 문정현, '4강전, 중앙대에 리벤지하고 싶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2 07: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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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려대는 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KUSF 2022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6강 전에서 문정현, 김태완, 김태훈, 이두원 활약에 힘입어 성균관대를 104-73으로 이겼다. 고려대는 어렵지 않게 낙승을 거두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리의 핵심은 문정현(3학년, 194cm, 포워드)이었다. 문정현은 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 박무빈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100% 메꿔냈다.

경기 전, 고려대는 박무빈 결장을 알려왔다. 전력에 큰 포션을 차지하는 박무빈 공백이 경기력에 분명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였다.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정현은 센스와 자신감, 기량을 앞세워 박무빈 공백을 최소화했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머쥐며 통합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경기 후 문정현은 “이겨서 좋긴 하다. 내용이 좋지 못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전한 후 “무빈이가 부상으로 빠졌다. 스몰 라인업을 준비했다. 저학년 가드들이 첫 경기라 좀 긴장을 한 것 같다. 리바운드 잡고 속공이 잘되면서 경기가 풀렸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문정현은 박무빈 공백에 대해 “무빈이가 빠진 것에 대해 공백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갑자기 허벅지를 다쳤다. 나도 볼을 좀 많이 만지는 스타일로 임해야 할 것 같다. 운영적인 면에도 좀 관여를 해야 할 것 같다. 초반에 볼을 잡지 않았다. 이후는 볼을 좀 잡고 플레이를 했다.”고 전했다.

고려대는 4강전에서 중앙대와 단국대 전 승자와 일전을 갖게 된다. 고려대는 예선에서 중앙대에게 한 차례 패한 적이 있다.

문정현은 “중앙대, 단국대 승자와 한다. 중앙대에게 참사를 당했다. 다시 중앙대와 해서 이기고 올라가고 싶다. 박인웅, 문가온을 막아야 한다. 지난 번에는 많이 맞았다. 슛을 최대한 주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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