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위로 우뚝’ SK 문경은 감독, “최성원, 김낙현 잘 막았다”

최은주 / 기사승인 : 2020-11-05 08:22:24
  • -
  • +
  • 인쇄

“최성원을 칭찬하고 싶다. 김낙현을 잘 막았다”

서울 SK는 지난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104-79로 완파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3가지 경사’를 이뤘다. ‘시즌 첫 100득점 돌파’와 ‘전자랜드와 공동 1위’. 그리고 ‘홈 10연승’.

SK 문경은 감독은 “홈에서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기분이 좋다”며 ‘홈 10연승’을 기뻐했다. 그러면서 “계획했던 경기력이 나온 게 오랜만이다. 특히, 최성원을 칭찬하고 싶다. 김낙현을 잘 막았다. 김낙현이 개인 기량으로 터프샷만 던지도록 수비를 잘해줬다”며 상대 팀 주포를 꽁꽁 묶은 것을 승인으로 꼽았다.

복귀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최준용(200cm, F)은 27분 14초 출전해 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감각이 모두 올라오진 않았지만, 준수한 활약이었다.

문 감독은 “최준용이 공수 양면에서 잘해줬다. 복귀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경기를 많이 뛰며 본인의 기량을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최준용의 활약을 평가했다.

앞서 밝혔듯,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100득점을 돌파’했다. 문 감독은 “좋은 수비에 이은 좋은 속공이 많이 나왔다. 속공이 많이 나오다 보니, 선수들이 흥이 났다. 그래서 득점도 많이 나왔다. 그리고 최준용을 활용하면서 코트를 더 넓게 쓸 수 있었다. 이에 득점이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던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분석했다.

한편,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닉 미네라스(200cm, F)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3분 38초 뛰어 17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 안영준(195cm, F)과의 호흡이 좋았다. 투맨 게임으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기 때문.

문 감독은 “미네라스가 오늘(4일) 적극적으로 움직이더라. 그런데 2쿼터에 파울을 4개나 했다. 그래서 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4쿼터에 6분 정도를 남겨 두고 투입했는데, 마무리를 잘해줬다”고 미네라스를 칭찬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