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커닝햄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2-1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13연승에 성공했다. 15승 2패를 기록하며 동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2023~2024 시즌 14승 68패를 기록하며 NBA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를 보냈다. 28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4~2025 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졌다. JB 비커스테프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203cm, F) 등의 베테랑을 데려왔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은 에이스로 성장했고, 제일런 듀랜(208cm, C)은 리바운드 괴물로 떠올랐다. 그 결과, 44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에도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지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단 최다 연승과 동일한 13연승을 기록. '배드 보이즈'라고 불렸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재현했다.
그 중심에는 커닝햄이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7.1점 9.6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인디애나전에서도 커닝햄은 최고였다. 그는 24개 슛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4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더하며 만능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전에서도 커닝햄은 최고였다. 그는 24개 슛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4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더하며 만능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디트로이트는 2쿼터를 36-23으로 압도하며 전반을 71-55로 마쳤다. 3쿼터까지 101-88로 앞섰다. 그러나 4쿼터에 인디애나가 추격했다. 당황한 디트로이트는 경기 종료 49초 전을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내줬고, 점수는 117-115가 됐다.
가장 중요한 순간 에이스 커닝햄이 나섰다. 경기 종료 15초 전, 결정적인 득점으로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후 획득한 자유투는 실패했으나, 디트로이트의 수비 성공으로 승기를 잡았다. 커닝햄은 자유투 1개를 더 추가하며 경기 쐐기를 박았다.
구단 역대 타이 기록을 세운 커닝햄은 경기 후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 놀랍다. 우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위해 뛴다. 역사적인 팀이다. 이런 명문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것은 특별하다. 이제 1승만 더하면 된다. 그러면 우리가 구단의 가장 긴 연승을 이끈 선수들이 될 것이다.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4쿼터 경기력에 대해서는 "상대가 그렇게 다시 경기로 돌아오게 해서는 안 됐다. 영상을 다시 보면 화가 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배우고 더 나아질 것이다"라며 반성했다.
2년 전 28연패를 기록했던 디트로이트다. 그러나 이제 13연승으로 구단 역대 타이 기록을 세웠다. 다음 상대는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없는 보스턴 셀틱스다. 14연승을 달성하고 구단 단독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울 기회다. 과연 디트로이트가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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