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비비고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 ... 5년 1억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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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를 맞는다.
 

LA 레이커스는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알렸다. 레이커스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비비고와 계약기간 5년 1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비비고는 다가오는 2021-2022 시즌부터 5시즌 동안 레이커스의 유니폼 스폰서로 자리한다. 유니폼 앞면 오른쪽 상단에 기업 엠블럼이 부착된다. 이로써 비비고는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NBA 유니폼 스폰서가 됐다.
 

현지에서도 레이커스의 이번 스폰서 소식을 일제히 알렸다. 한국 연휴인 추석에 맞춰진 느낌이 들 정도. 비비고는 현지에서 인지도가 상당하며 이번 기회에 레이커스 유니폼 스폰서로 자리매김하며 본격적으로 기업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른 구단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 평균 연간 7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비비고와 레이커스의 계약은 무려 연간 2,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비비고는 이참에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실하게 굳히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일본 기업인 라쿠텐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유니폼 스폰서로 나서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비비고는 NBA 최고 명문이자 가장 많은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커스와 계약하면서 보다 확실하게 기업을 알릴 계기를 마련했다.
 

레이커스는 NBA 최고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를 보유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구단 SNS에 제임스가 비비고 패치가 부착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계약을 알렸다. 그만큼 레이커스와 제임스가 지닌 가치가 증폭된 것으로 봐야 한다.
 

제임스는 그간 시장이 크지 않은 곳에서 뛰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2018년 여름에 레이커스로 이적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시장 규모가 큰 연고에서 뛰게 됐다. 레이커스도 제임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사진_ Los Angeles Lakers Twitter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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