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도 에이스와 정상적으로 함께 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Dame’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5kg)가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릴라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다친 이후 정밀검사를 위해 올랜도 캠퍼스를 이탈했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큰 부상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만큼,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한다면, 다음 시즌 출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2차전에서 왼손 검지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 결정적인 순간에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면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 리그 재개 이후 많은 시간을 뛰며 팀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내리 부상을 당하면서 끝내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릴라드는 다치기 전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번 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재개된 시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시즌을 통틀어서 66경기에서 평균 37.5분 동안 30점(.463 .401 .888) 4.3리바운드 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30점을 올리면서 코트를 수놓았다.
시딩게임에서의 경기력은 단연 발군이었다.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디즈니월드에서 열린 8경기에서 경기당 41.7분 동안 37.6점(.497 .436 .888) 4.3리바운드 9.6어시스트 1.4스틸을 올렸다. 특히, 시즌 막판 세 경기에서 각각 51점, 61점, 42점을 책임지면서 독보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이에 힘입어 그는 시딩게임 MVP로 선정됐다. 비록 정규시즌 MVP와 같은 것은 아니지만, 팀을 끝내 플레이오프로 견인하는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는 뜻이다. 당연히 시딩게임 퍼스트팀에도 선정됐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상으로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키진 못했지만, 시즌 낸 보인 경기력은 단연 으뜸이었다.
한편,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내내 주전들의 부상에 시달렸다. 잭 칼린스, 로드니 후드가 큰 부상으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칼린스는 이번 시즌이 상당기간 중단된 이후 재개가 되면서 참여하게 됐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중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시즌 중반 영입한 트레버 아리자는 재개된 시즌에 불참을 결정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이번 시즌 내내 주전 센터인 유섭 너키치가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 막판에 왼쪽 다리를 크게 다쳤으며, 시즌 막판에 돌아와 코트를 누볐다. 이게 다가 아니다. 원투펀치마저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릴라드는 물론 C.J. 맥컬럼도 부상을 안은 채 코트를 누볐다. 맥컬럼도 척추 쪽 부상에 시달린 채로 이번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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