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질주' 토론토, 잉그램 "연승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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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동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10-9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8연승에 성공했다. 13승 5패를 기록하며 동부 2위를 지켰다.

토론토는 지난 2시즌 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있었다. 2023~2024 시즌 25승, 2024~2025 시즌 30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완전히 달라졌다. 브랜든 잉그램(203cm, F)이 팀에 완벽 적응했다. 잉그램은 시즌 평균 21.6점 5.8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거기에 선수들의 성장까지 겹쳐지며 동부 상위 시드 도전 중이다.


이번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시즌 최다인 37점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에만 15점을 쏟아내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다만 경기 자체는 접전이었다. 토론토는 전반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3쿼터에 폭발했다. 31-22로 3쿼터를 압도하며 88-76으로 앞섰다. 잉그램은 3쿼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토론토의 8-0 런을 완성했다. 이후에도 토론토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8연승을 이끈 잉그램은 경기 후 'TSN'과 인터뷰를 통해 감독을 극찬했다. 그는 "라자코비치 토론토 감독이 라커룸에 들어와 소리쳤다. (웃음) 그것은 하루만이 아니다. 매일이다. 매일 에너지를 가져온다. 우리 팀의 리더다. 우리가 연습, 경기, 슛어라운드에 에너지를 가져오도록 한다. 우리가 농구 코트에 발을 디딜 때마다 그것을 가지고 있도록 한다. 그것이 토론토의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연승에 대해서는 "라커룸에서 한 사람도 연승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루하루 받아들인다. 매일 더 나아질 기회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다음 상대만 걱정한다"라며 팀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지난 2시즌 55승 109패를 기록했던 토론토다. 그러나 이번 시즌 13승 5패로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 13경기에서 12승 1패를 기록하며 동부 2위로 올라섰다. 과연 토론토가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부 최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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