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임동언(195cm, F)이 하반기 도약을 노린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전반기 일정을 마친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이하 MBC배)가 개최된다.
대학리그 전반기에서 6승(4패)을 따낸 중앙대. 지난 5월 29일 강호 고려대를 꺾는 저력을 선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그만큼 MBC배에선 전력으로 임하겠단 각오다. 중앙대는 경희대-성균관대-상명대와 함께 B조에 배정됐다.
MBC배 결선 진출을 위해선 주장 임동언의 활약이 필요하다. 임동언은 높이와 슛을 갖춘 빅맨으로 제47회 한일 남녀대학대표 농구대회를 위한 남자 대학농구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전 경기에 출전한 임동언은 평균 32분 41초 동안 11.1점 8.8리바운드 1.6스틸 1.4어시스트 1.1블록슛으로 당시 팀이 3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웠다.
중앙대 양형석 감독은 임동언을 "능력은 분명 뛰어난 선수다. 3학년 때 증명했다. 외곽슛도 있고, 페네트레이션 능력도 되는 친구다. 수비도 신체 조건이 있기에 빅맨 커버부터 외곽 수비 능력까지 갖췄다.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올해는 대학리그 10경기에서 평균 17분가량 뛰면서 5.5점 4.2리바운드 1.2스틸 0.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와는 출전 시간부터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코트에서 뛰는 동안 시도한 공격 횟수를 환산해 비교하면, 올해와 지난해 간의 차이는 크지 않다. 2점슛 성공률은 2023년 52.1%(50/96)에서 2024년 47.4%(18/38)로, 3점슛 성공률은 29.0%(9/31)에서 25.0%(3/12)로 하락했다.
부진한 경기력으로 출전 시간이 줄었고,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히는 기복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3번 포지션으로 전향하는 것도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
양형석 감독은 "부담과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발휘되는 게 고르지 않다. 기복이 있다. 과감하게 하면서 좀 더 세련되게 해야 하고, 능동적으로 하는 걸 배워야 한다. 마음만 좀 먹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앞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롤 모델로 수원 KT 문성곤을 지목했던 임동언. 그는 "선생님들께도 많이 들었고, 내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선수다. 수비는 특히 의지가 중요하다. 나도 문성곤 선수처럼 수비와 리바운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동언이 강조한 의지, 하반기에는 경기력으로 표출되어야 팀도 개인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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