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장재우의 수비 센스, 드림팀이 역전승한 원동력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8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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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이 터닝 포인트를 만든 원동력. 장재우의 수비가 한몫했다.

청주 드림팀은 8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연세 맥스 A를 24-18로 꺾었다. 예선 1위 팀인 연세 맥스 B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장재우는 여느 때처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자신보다 큰 노건우와 마주했으나, 침착하게 대처했다. 볼을 빠르게 움직여, 미스 매치를 공략했다.

또, 풀 코트 프레스의 선봉장에 섰다. 팀 컬러인 압박수비에 집중했다. 아침부터 경기를 했으나, 몸을 가볍게 움직였다.

장재우는 빼앗는 수비를 선택했다. 상대 볼 핸들러의 허점을 노렸다. 그러나 1쿼터에는 효험을 보지 못했다. 드림팀도 2-8로 1쿼터를 마쳤다.

장재우는 스틸 강도를 높였다. 그 후 빠르게 질주했다. 2쿼터 시작 41초 만에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장재우는 팀원들과 풀 코트 프레스를 철저히 했다. 그러자 드림팀의 경기력이 좋아졌다. 경기력을 향상시킨 드림팀은 8-12로 연세 맥스 A를 쫓았다.

장재우는 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볼을 빼앗았다고 판단했을 때, 몸을 던졌다. 그리고 자신보다 훨씬 큰 오승윤 앞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공수 기여도 모두 끌어올렸다.

그 사이, 드림팀이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를 뒤집은 드림팀은 치고 나갔다. 19-13으로 3쿼터를 마쳤다. 장재우는 이전보다 여유를 얻었다.

하지만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경기 종료 3분 56초 전에는 쐐기 점퍼(21-13)를 작렬했다. 그 후에도 압박수비와 함정수비 등을 해냈다.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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