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리그] 박경상 ‘결승 3점포’ LG, 현대모비스 꺾고 첫 승 신고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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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상의 결승 3점슛과 정성우가 크레이지 모드를 발동한 LG가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창원 LG는 11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정성우, 최승욱, 박정현 활약을 묶어 김민구, 기승호, 박준은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에 난타전 끝에 103-10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1승을, 현대모비스는 1패를 기록했다. 


1쿼터, 난타전 속에 현대모비스가 30-23으로 앞섰다. 김민구가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3점슛 3개 포함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또, 김영현(7점)과 기승호(5점)가 지원 사격에 나선 결과였다. 


LG는 정성우(7점)와 김준형(5점)이 공격에서 활약하며 23점을 생산했지만, 수비에서 문제로 인해 리드를 허용해야 했다. 


2쿼터, 1쿼터와 같은 흐름 속에 LG가 30점+에 성공하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정성우가 11점을 그려냈고, 최승욱이 8점을 지원 사격에 하며 무려 32점을 득점하며 현대모비스 수비를 해체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승호와 김민구가 20점을 합작했지만, LG의 공격적인 공격에 수비가 무너지며 57-55, 2점차 추격전을 허용해야 했다. 


3쿼터, LG가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정성우의 폭발적인 활약이 이어졌다. 11점을 집중시켰다. 전반전과는 다른 수비 흐름으로 실점을 20점에 묶었다. 이동현과 박정현이 각각 4점을 지원한 LG는 쿼터 스코어 23-20으로 앞서며 78-77로 역전을 그려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전과 다른 양상의 공격 흐름이 나오며 득점이 20점에 묶였다. 1점차 역전을 허용해야 했다. 기승호가 7점으로 활약했을 뿐이었다. 


승부를 가를 4쿼터, 양 팀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며 균형을 이어갔다. LG는 최승욱(9점)과 박정현(6점)이 원투펀치로 나서며 득점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박준은이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춰갔다. 


경기 종료 10초 전, 김민구가 점퍼를 성공시키며 경기에 100-100 균형을 선물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하고 있는 듯 했다. 아니었다. 경기 종료 2초 전, 박경상이 3점슛 라인 밖에서 날아 올랐다. 볼은 림을 관통했다. 짜릿한 첫 승을 신고하는 LG였다. 


[경기 결과]
창원 LG 103(23-30, 32-27, 23-20, 25-23)100 현대모비스
LG

정성우 34점(3점슛 4개)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승욱 2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정현 18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경상 10점(3점슛 2개) 리바운드


울산 현대모비스
김민구 31점(3점슛 7개)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기승호 28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박준은 20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영현 18점 2리바운드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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