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권용웅 SK 유소년 팀장의 바람, “U15를 넘어서 U18까지 있으면 좋겠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3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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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웅 SK 유소년 팀장이 본인의 바람을 전했다.

서울 SK 유소년 클럽 U-12 팀(이하 SK)은 3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으로 떠났다. 지바 제츠 유소년 클럽, 우츠노미아에 연고를 둔 닉코 패닉스 유소년 클럽과 친선 경기도 가졌고 서울 SK 나이츠의 EASL 경기도 직관했다. 이후에는 다시 지바 제츠와 선로커즈 시부야 유소년 클럽과도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K를 이끌고 있는 권용웅 SK 유소년 팀장은 “원래 2년 전부터 계획하려던 행사였다. 다만 코로나 19 때문에 중단됐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에 너무 좋은 기회로 여기까지 왔다. 보내주신 SK 구단과 지바 제츠 구단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으면 정말로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로 너무 좋은 기회다. 이번에 나도 그렇고 학생들도 많이 배우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가 발전했다고 들었지만, 예상보다 너무나도 잘 돼 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 사실 지바 제츠 학생들과 우리 학생들과 수준 차이도 확실하다. 즐겁게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농구도 농구답게 해야 한다. 우리가 속공을 준비해서 왔는데 오히려 당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학교 엘리트 수준이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후 권 팀장은 일본의 유소년 클럽을 소개했다. 권 팀장은 “지바 제츠 유소년 클럽에는 U12, U14를 넘어 U15부터 U18까지 쭉 있다. 연습 시설도 정말 너무 좋다. 우리도 좋은 편이지만, 그쪽은 실제 프로팀의 체육관을 자주 사용한다. 거기에 물리치료실, 웨이트 시설, 식사 시설 등도 함께 사용한다. 그 외에도 클럽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일본 농구가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음을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말로 부럽다. 우리도 U15를 넘어서 U18까지 있으면 좋겠다. 엘리트를 없에자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기를 바란다. 처음에는 수준 차이가 있겠지만, 나중에는 격차가 줄어들 것이다”라며 본인의 바람을 전했다.

농구도 농구지만, 권 팀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그렇기에 “약속 시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돌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실 공항에서부터 여기 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서류상에 문제도 있었고 코로나 검사 문제도 있었다. 안 받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받아야 해서 비행기도 다른 것으로 탔다. (웃음) 지금까지 안전했던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면 좋겠다”라며 고충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권 팀장은 “지바 제츠에서도 한 번 온다고 했다. 계속 교류를 이어가며 많이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서울 SK 유소년 농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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