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듀랜과 커닝햄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 경기에서 129-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12연승에 성공했다. 14승 2패로 동부 1위를 지키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2023~2024 시즌 14승 68패를 기록하며 NBA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를 보냈다. 28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4~2025 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졌다. JB 비커스테프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203cm, F) 등의 베테랑을 데려왔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은 에이스로 성장했고, 제일런 듀랜(208cm, C)은 리바운드 괴물로 떠올랐다. 그 결과, 44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에도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지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1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등극했다. 또, 구단 역대 최다 연승인 13연승까지도 1승만을 남겨뒀다.
특히 밀워키전은 의미가 컸다. 디트로이트는 밀워키를 상대로 13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지난 26경기 중 25경기를 졌다. 그러나 이날 디트로이트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에만 70-57로 앞서갔고, 한때 점수 차를 29점까지 벌렸다.
커닝햄은 29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듀랜도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추가했다. 특히 제이든 아이비(193cm, G)가 복귀했다. 아이비는 지난 1월 1일 왼쪽 비골 골절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해 15분간 10점을 기록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203cm, F)도 9경기 만에 복귀해 18점을 넣었다.
12연승을 달성한 듀랜은 경기 후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커닝햄을 극찬했다. 그는 "커닝햄은 이 리그를 이끌 선수다. 그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가 이끌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매 경기 열심히 경쟁할 자신감을 준다. 그와 함께라면 13연승, 더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커닝햄의 올스타 선정에 대해서는 "그가 올스타로 선정될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웃음) 충격적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선수가 올스타에 가야한다. 우리 모두 그가 어떤 선수인지 안다. 우리 모두 그가 얼마나 좋은지 안다. 우리 모두 그가 얼마나 좋아질지 안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축복이다"라며 동료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커닝햄은 이번 시즌 평균 27.4점 9.9어시스트 5.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를 넘어 올 NBA 퍼스트 팀을 노리고 있다. 팀도 개인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듀랜 역시 평균 20.5점 1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 빅맨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 선수 모두 올스타 선정에도 가능할 것이다.
2년 전 14승에 그쳤던 디트로이트다. 그러나 이번 시즌 16경기 만에 14승을 기록했다. 2년 만에 확실히 팀이 달라졌다. 그 중심에는 커닝햄과 듀랜이 있다.
다음 상대는 2승 14패의 인디애나다. 13연승을 달성하고 구단 타이 기록을 세울 절호의 기회다. 과연 디트로이트가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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