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존 존 루카스 코치와 재계약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5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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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코치진 손실을 최소화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존 루카스 Ⅱ 코치와 재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루카스 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코치로 재직하면서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을 보좌했다. 댄토니 감독이 부임할 때, 휴스턴의 코치진에 가세한 그는 네 시즌 동안 휴스턴이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휴스턴에서는 선수발전 분야를 주로 맡았으며,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는 본격적인 어시스턴트코치로 일할 예정이다. 다른 코치진 합류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실상 수석코치로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스턴에 코치로 부임하기 전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감독으로 재직했다. 덴버 너기츠와 LA 클리퍼스에서 코치로도 재직한 바 있는 등 지도자로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이번 시즌 후 댄토니 감독이 물러나면서 휴스턴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으나 감독으로 선임되진 못했다. 휴스턴은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의 스티븐 사일러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앉혔다. 곧바로 루카스 코치도 붙잡으면서 지도력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루카스 코치는 현재 휴스턴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도자다. 사일러스 신임감독은 감독 경험이 없는 데다 팀을 옮겨 지휘봉을 잡은 만큼, 루카스 코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휴스턴도 그를 차기 감독 후보로 검토했을 정도로 지도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휴스턴은 최근 감독 경험을 갖춘 코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네이트 맥밀런 전 감독과 제프 호너섹 전 감독이 거론됐다. 그러나 아직 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막상 코치로 영입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에 데럴 모리 단장(필라델피아 사장)과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댄토니 전 감독이 연장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현 선수단을 개편하기 쉽지 않은 만큼, 어떤 행보를 보일 지가 주목된다.
 

사진_ Houston Rocket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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