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불스가 후반기부터 반격에 나선다.
『NBC Sports』의 K.C. 존슨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의 잭 라빈(가드-포워드, 196cm, 91kg)이 올스타전과 후반기 출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라빈은 최근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아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이후 LA로 이동해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뛰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의 빌리 도너번 감독이 밝힌 사안인 만큼, 후반기 일정 소화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LA로 향할 때만 하더라도 그가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 쉽지 않았다. 무릎에 여전히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기 때문. 후반기 시작과 함께 당장 경기 출장이 어려웠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치료 결과, 부기가 많이 해소가 된 상황이며, 물이 차는 증상도 호전되면서 뛸 수 있다는 소견을 확실하게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7경기에 나섰다. 평균 34.6분을 뛰며 24.6점(.482 .399 .869) 4.9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의 공격을 확실하게 주도했다. 더마 드로잔의 가세로 평균 득점은 지난 시즌 대비 소폭 줄었으나 시카고는 보다 더 탄탄해졌다. 시즌 중에 라빈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여전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카고는 현재 라빈 외에도 론조 볼과 알렉스 카루소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3월 말이나 4월 초면 볼의 복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카루소도 회복 중에 있어 빠르면, 이달 안에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빈의 상태가 크게 호전된 만큼, 돌아오는 이들과 함께 전력을 재정비할 여력은 충분하다.
한편, 라빈은 이번에도 올스타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면서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공교롭게도 라빈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 칼-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와 같은 팀듀랜트에 속하게 됐다. 이들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어 이번 올스타전에서 처음 조우하는 만큼,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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